우리말 겨루기 587회 / 장광규

 

▣ 2015년 10월 12일        

♡김현주 ♡조현숙 ♡박두주 ♡김진우 
    조현숙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귀퉁이 -사물이나 마음의 한구석이나 부분.

              -물건의 모퉁이나 삐죽 나온 부분.       
* 걸음마 -어린아이가 걸음을 익힐 때 발을 떼어 놓는 걸음걸이      

* 왕자(王者) -각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달넘이 -달이 막 지는 무렵.      
* 마따나 -'말한 대로, 말한 바와 같이' 따위의 뜻을 나타내는 격 조사.      
* 눈엣가시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 젓가락 -음식을 집어 먹거나, 물건을 집는 데 쓰는 기구.    
* 한밤중 -어떤 일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세(氣勢) -남에게 영향을 끼칠 기운이나 태도.      
* 큰물 -사람이 활동하는 무대가 크고 넓은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꿀물 -노력의 결실이나 생활의 윤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법석 -소란스럽게 떠드는 모양.      
* 불현듯이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 장난삼다 -목적이나 의도 따위를 가지지 아니하고 심심풀이로 실없게 행동하다.      
* 아무쪼록 -될 수 있는 대로.    
* 고양이 달걀 굴리듯 -일을 재치 있게 잘하거나 또는 공 같은 것을 재간 있게 놀림을 이르는 말.      
* 날 것 같다 -몸이나 마음이 매우 가볍다.      
* 손바람 -일을 치러 내는 솜씨나 힘.       
* 아미월(蛾眉月) -음력 초사흗날의 달. 달의 모양이 누에나방의 눈썹같이 예쁘게 생겼다고 하여 이르는 말.       
* 달근달근하다 -재미가 있고 마음에 들다.       
* 장밋빛 -낙관적이거나 희망적인 상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마십가(駑馬十駕) -둔하고 재능이 모자라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돈천 -천으로 헤아릴 만큼 적지 아니한 돈.

* 어사무사하다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 

* 에움 -무엇을 갚거나 배상함. 또는 그런 일.  

* 잡죄다 -아주 엄하게 다잡다.   

* 쌍심지서다 -두 눈에 불이 일 것처럼 화가 몹시 나다.

* 뼛성 -갑자기 발칵 일어나는 짜증.
       
▣ 띄어쓰기       
       
그에게v돈천이나v빌려줬는데v어사무사하다며v돈v백만v원으로v에움하려기에v잡죄며v쌍심지선v눈으로v뼛성을v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