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오늘 눈 내리는 날에 찍어 보내온 수원의 둘째 손자.
↓ 사진은 현재 외가인 대구에 가 있는 작은손자.
이렇게 눈이 내리고 추운 날엔 손자들이 더욱 그립다.
잘 놀기고 하고, 때로는 떼를 쓰기도 하며 기쁨을 선사하는 손자들이 그리워진다.
수원의 손자들은 일요일을 잡아 오겠지만, 대구의 외가에 간 작은손자는
내일 올라온다고 하니 곧 만나 웃음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2015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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