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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894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1. 24.

 

▣ 2022년 1월 24일

♡정예현 ♡김대영 ♡이지은 ♡권세리

    이지은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개떡 -못생기거나 나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세상에 -뜻밖의 일이 생겨서 놀랐을 때 하는 말.

* 아뿔싸 -일이 잘못되었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고 뉘우칠 때 가볍게 나오는 소리.

* 주저리주저리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많이 매달려 있는 모양.

                         -너저분하게 이것저것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모양.

* 이러쿵저러쿵 -이러하다는 둥 저러하다는 둥 말을 늘어놓는 모양.

* 밑거름 -어떤 일을 이루는 데 기초가 되는 요인.

* 밑바탕 -기본이 되는 바탕.

* 밑받침 -어떤 일이나 현상의 바탕이나 근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금석(試金石) -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벗어나다 -어떤 힘이나 영향 밖으로 빠져나오다.

                  -남의 눈에 들지 못하다.

* 도긴개긴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비슷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 조건부(條件附) -무슨 일에 일정한 제한이 붙거나 제한을 붙임. 또는 그 제한.

* 맹세코 -다짐한 대로 꼭.

* 따지다 -옳고 그른 것을 밝혀 가리다.

              -계산, 득실, 관계 따위를 낱낱이 헤아리다.

* 흐름 -한 줄기로 잇따라 진행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넝마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

* 잔상(殘像) -지워지지 아니하는 지난날의 모습.

* 초미(焦眉)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초유(初有) -처음으로 있음.

* 마음공부 -정신적으로 수양을 쌓는 일.

* 삼층밥 -삼 층이 되게 지은 밥. 맨 위는 설거나 질고, 중간은 제대로 되고, 맨 밑은 탄 밥을 이르는 말이다.

* 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

* 꿰뚫다 -길, 강 따위가 통하여 나다.

              -어떤 일의 내용이나 본질을 잘 알다.

* 귀하다 -존중할 만하다.

              -아주 보배롭고 소중하다.

* 주눅 -기운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태도나 성질.

           -부끄러움이 없이 언죽번죽한 태도나 성질.

* 탁상일기(卓上日記) -책상 따위의 위에 놓고 그날그날의 일을 수시로 기록하는 작은 일기.

* 소질(素質)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 또는 타고난 능력이나 기질.

* 허공에 뜨다 -현실과 관련이 없는 동떨어진 상태를 이르는 말.

                      -자기 위치에 발을 붙이지 못한 상태를 이르는 말.

* 감질(疳疾) -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타는 마음.

*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을 버릴 수 없다.

* 무색하다 -겸연쩍고 부끄럽다.

                  -본래의 특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보잘것없다.

* 얼기설기 -관계나 일, 감정 따위가 복잡하게 얽힌 모양.

* 일찍이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

* 요만큼 -요만한 정도로.

* 늘 -계속하여 언제나.

* 두벌잠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

* 아기별 -작은 별을 귀엽게 이르는 말.

* 겨울날 -겨울철의 날. 또는 그날의 날씨. 

 

▣ 단어 고르기

 

일찌기 일찍이 출근하다

요마침 요만큼 자라다

○ 그는 늘상 신문을 본다

▣ 띄어쓰기

 

▲ 아침v하늘에서는v두벌잠을v깨우는v새소리가v들리고v밤하늘에서는v아기별이v눈송이를v뿌리는v겨울날의v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