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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896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2. 7.

 

▣ 2022년 2월 7일

♡이태호 ♡이은준 ♡이옥민 ♡장흥규

    이옥민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오솔길 -폭이 좁은 호젓한 길.

* 고샅길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 골목길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 뼛속들이 -골수 깊이까지 온통.

* 동장군(冬將軍) -겨울 장군이라는 뜻으로, 혹독한 겨울 추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짓 -크기, 수효, 부피 따위가 어느 한도에 차고 조금 남는 정도임을 나타내는 말.

* 열불 -매우 흥분하거나 화가 난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글세 -집이나 방을 다달이 빌려 쓰는 일. 또는 그 돈.

* 최고봉(最高峯) -어떤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

* 고단수(高段數) -수단이나 술수를 쓰는 재간의 정도가 높은 것. 또는 그런 사람.

* 최고위(最高位) -가장 높은 자리.

* 물오르다 -사람이나 동물의 능력이나 형편, 상태가 좋아지다.

*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꽈배기 -사물을 비꼬아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쪽같이 -꾸미거나 고친 것이 전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티가 나지 않게.

* 갑론을박(甲論乙駁) -여러 사람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함.

* 기틀 -어떤 일의 가장 중요한 계기나 조건.

* 기회(機會) -어떠한 일을 하는 데 적절한 시기나 경우.

* 엉겁결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 별안간(瞥眼間) -갑작스럽고 아주 짧은 동안.

* 무심결 -아무런 생각이 없어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

* 얼떨결 -뜻밖의 일을 갑자기 당하거나, 여러 가지 일이 너무 복잡하여 정신을 가다듬지 못하는 판. 

* 뜻밖에 -생각이나 기대 또는 예상과 달리.

* 한결 -전에 비하여서 한층 더.

* 도둑눈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 달다 -흡족하여 기분이 좋다.

* 달리 -사정이나 조건 따위가 서로 같지 않게.

* 일감 -일을 하여 돈을 벌 거리.

* 트이다 -막혀 있던 운 따위가 열려 좋은 상태가 되다.

* 길손 -먼 길을 가는 나그네.

* 성냥불 -성냥으로 켜는 불.

* 얼굴을 고치다 -사람을 대할 때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바꾸다.

*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 -쓸데없는 잔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

* 건곤일척(乾坤一擲) -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건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이르는 말.

* 목마르다 -몹시 바라거나 아쉬워하는 상태에 있다.

* 뾰두라지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

* 거적때기 -거적 조각.

* 별쭝나다 -말이나 하는 짓이 아주 별스럽다.

▣ 단어 고르기

 

○ 이마에 난 뾰두라지 뾰두락지

거적떼기 거적때기 를 덮다

○ 말투가 별쭝나다 별중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