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39회 / 장광규

 

▣ 2022년 12월 19일

♡이준혁 ♡연승은 ♡장순석 ♡이미선

    이준혁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손난로 - 손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손바닥만 하게 만든 열을 내는 기구.

* 또순이 -똑똑하여 일을 야무지게 처리하는 여자를 귀엽게 이르는 말.

* 군고구마 -불에 구워 익힌 고구마.

* 아랫목 -온돌방에서 아궁이 가까운 쪽의 방바닥.

* 박수갈채(拍手喝采) -손뼉을 치고 소리를 질러 환영하거나 찬성함.

* 박장대소(拍掌大笑)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 스스럼없이 -조심스럽거나 부끄러운 마음이 없이.

* 주마등(走馬燈) -무엇이 언뜻언뜻 빨리 지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행운아(幸運兒) -좋은 운수를 만나 일이 뜻대로 잘되어 가는 사람.

* 대단원(大團圓) -어떤 일의 맨 마지막.

                           -연극이나 소설 따위에서,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끝을 내는 마지막 장면.

* 실마리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 마무리 -일의 끝맺음.

* 금세 -지금 바로.

* 금새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 값비싸다 -들이는 노력이나 공이 적지 아니하다.

* 수고롭다 -일을 처리하기가 괴롭고 고되다.

* 더불다 -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하다.

             -어떤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 간추리다 -흐트러진 것을 가지런히 바로잡다.

                 -글 따위에서 중요한 점만을 골라 간략하게 정리하다.

* 가려내다 -여럿 가운데서 일정한 것을 골라내다.

                 -진리나 가치 따위를 밝혀내다.

* 파수꾼 -어떤 일을 한눈팔지 아니하고 성실하게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탄탄대로(坦坦大路)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순탄한 장래를 이르는 말. 

* 단박 -그 자리에서 바로를 이르는 말.

* 십시일반(十匙一飯)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을 이르는 말.

* 너도나도 -서로 뒤지거나 빠지지 않으려고 모두.

* 아스라이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기억이 분명하게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게.

* 매운맛 -알알하고 독한 느낌이나 기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윗덩어리 -걱정이나 근심을 하게 하는 생각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쾌도난마(快刀亂麻)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힘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말.

* 일도양단(一刀兩斷) -어떤 일을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선뜻 결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 년을 십 년같이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루 세끼 밥 먹듯 -아주 예사로운 일로 생각함을 이르는 말.

* 벼락김치 -무나 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김치.

* 끄르다 -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잠긴 것이나 채워져 있는 것을 열다.

* 버짐 -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

* 지르밟다 -위에서 내리눌러 밟다.

 

▣ 단어 고르기

 

O 선물 꾸러미를 끄르다 끌르다

O 얼굴에 버즘 버짐 이 피다

O 땅을 즈려밟다 지르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