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로 지하 188번지에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는데, 6번 출구로
나가면 두 개의 장승 옆에 장승배기 표석이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현륭원에 참배하러 가면서 쉬었던
곳으로, 당시 인가도 없고 오가는 사람도 적었다. 정조의 지시로 장승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곳이 장승배기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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