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1039회 / 장광규

 

▣ 2025년 4월 21일

♡윤기륜 ♡서우희 ♡이지은 ♡강한익

   서우희 씨가 우승하다.

▣ 1단계

 

* 장사(壯士) -몸이 우람하고 힘이 아주 센 사람.

* 사랑니 -어금니가 다 난 뒤 성년기에 맨 안쪽 끝에 새로 나는 작은 어금니.

* 건망증(健忘症) -경험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어느 시기 동안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또는 드문드문 기억하기도 하는 기억 장애. 

* 기술(技術)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

* 명상(冥想/瞑想)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

* 한반도(韓半島) -‘남북한’을 달리 이르는 말.

* 가속기(加速器) -속도를 더 빠르게 하는 장치.

* 하루이틀 -하루나 이틀쯤. 또는 그 정도로 짧은 기간. 

* 내리 -잇따라 계속.

* 부침개 -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빈대떡, 저냐, 누름적,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

* 아가미 -물속에서 사는 동물, 특히 어류에 발달한 호흡 기관. 

* 실수(失手) -조심하지 아니하여 잘못함. 또는 그런 행위.

                   -말이나 행동이 예의에 벗어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개봉박두(開封迫頭) -어떠한 일이나 상황이 곧 일어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령(假令) -가정하여 말하여.

                   -예를 들어.

* 간식(間食) -끼니와 끼니 사이에 음식을 먹음. 또는 그 음식.

* 길동무 -길을 함께 가는 동무. 또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

* 역부족(力不足) -힘이나 기량 따위가 모자람.

* 거치대(据置臺) -총 따위의 물건을 받쳐 놓는 대.

* 대서특필(大書特筆)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서 어떤 기사에 큰 비중을 두어 다룸을 이르는 말.

▣ 2단계

 

* 불벼락 -호된 꾸중이나 책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벼락치기 -임박하여 급히 서둘러 일을 하는 방식.

* 어느새 -어느 틈에 벌써.

* 저울질 -속내를 알아보거나 서로 비교하여 이리저리 헤아려 보는 일.

* 낚시를 던지다 -남을 꾀어내기 위한 수단을 쓰다.

* 몸을 던지다 -온갖 정열을 다하여 어떤 일에 열중하다.

* 찌들다 -물건이나 공기 따위에 때나 기름이 들러붙어 몹시 더러워지다.

             -좋지 못한 상황에 오랫동안 처하여 그 상황에 몹시 익숙해지다.

* 혼선(混線) -말이나 일 따위를 서로 다르게 파악하여 혼란이 생김.

                   -줄이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뒤섞임. 또는 그 줄

* 먼산주름 -주름을 잡은 듯이 보이는 멀리 있는 산들의 첩첩한 능선.

* 눈과 귀가 쏠리다 -마음이 끌리어 열심히 듣거나 보다.

* 부르트다 -살가죽이 들뜨고 그 속에 물이 괴다.

                -성이 나다.

* 한결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다.

                 -여럿이 모두 꼭 같이 하나와 같다.

* 실족하다 -발을 헛디디다.

                -행동을 잘못하다.

*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 -비록 봄이지만 바람 부는 날은 매우 쌀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3단계

 

* 보따리를 풀다 -숨은 사실을 폭로하다.

                        -계획했던 일을 실제로 하기 시작하다.

* 맹점(盲點)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한, 모순되는 점이나 틈.  

* 즐비하다 -빗살처럼 줄지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 두말하다 -말을 이랬다저랬다 하다.

                -이러니저러니 불평을 하거나 덧붙이는 말을 하다.

* 분수령 -어떤 사실이나 사태가 발전하는 전환점 또는 어떤 일이 한 단계에서 전혀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단어 고르기

O 들랑날랑 들락날랑 하지 말아라
O 날이 개고 개이고 나면 떠나자
O 나를 얼마큼 얼만큼 사랑해

* 들랑날랑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모양. 

* 개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활용 개어, 개니

* 얼마큼 -‘얼마만큼’이 줄어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