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37회 / 장광규

 

▣ 2014년 10월 13일          

 

♡배순매(여) ♡이정우(남) ♡김범순(여) ♡류신영(여)  

   김범순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아망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        
* 다락같다 -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다.        
* 흥이야항이야 -관계도 없는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여 이래라저래라 하는 모양.        
* 초름히 -넉넉하지 못하고 조금 모자라게.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아니하게.        
* 하나 -뜻, 마음, 생각 따위가 한결같거나 일치한 상태.        
* 청안시(靑眼視) -남을 달갑게 여겨 좋은 마음으로 봄.        
* 뜬금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        
* 기시감(旣視感) -한 번도 경험한 일이 없는 상황이나 장면이 언제, 어디에선가 이미 경험한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는 일.        
* 감응(感應) -어떤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라 움직임.        
* 이탓저탓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삼음.        
* 지형지물(地形地物) -땅의 생김새와 땅 위에 있는 모든 물체를 이르는 말.        
* 철부지 -철없는 어린아이.

              -철없이 보이는 어리석은 사람.       
* 개미역사 -많은 사람이 한곳에 달라붙어 조금씩 해내는 방식으로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벽계수(碧溪水) -물빛이 맑아 푸르게 보이는 시냇물.        
* 수게 -게의 수컷.        

 

▣ 바른 말        

 

○ 오나가나(○) / 오나 가나           

○ 여기서부터입니다(○) / 여기서부터 입니다  
○ 코를 골다(○) / 코를 곯다          

○ 곯아떨어졌다(○) / 골아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