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53회 / 장광규

 

▣ 2015년 2월 1일      
      
♡김선희(여) ♡하영옥(여) ♡양동현(남) ♡이은주(여)      
    하영옥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매초롬하다 -젊고 건강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 앵두장수 -잘못을 저지르고 어디론지 자취를 감춘 사람을 이르는 말.      
* 형편(形便) -일이 되어 가는 상태나 경로 또는 결과.
                    -이익을 차리는 생각.      
* 바다 -썩 너른 넓이로 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곳.      
* 신바람 -신이 나서 우쭐우쭐하여지는 기운.      
* 애면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 지꺼분하다 -물건 따위가 지저분하게 흩어져 어수선하다.      
                    -눈이 선명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 지름길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부분(大部分) -절반이 훨씬 넘어 전체량에 거의 가까운 정도의 수효나 분량.      
                           -일반적인 경우에.     
* 대목땜 -대목을 맞거나 앞두고 날씨가 추위나 비 따위로 심술을 부림. 또는 그런 일을 겪음.      
* 내면세계(內面世界)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는 마음속의 감정이나 심리.      
* 내친걸음 -이왕에 나선 걸음.

                 -이왕에 시작한 일.      
* 걸림돌 -길을 걸을 때 걸려 방해가 되는 돌.      
              -일을 해 나가는 데에 걸리거나 막히는 장애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기충천(士氣衝天)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 천연세월(遷延歲月) -일을 그때그때 하지 아니하고 미루면서 세월을 끌어 감.      
* 은막(銀幕) -'영화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방패막이 -어떤 사건이나 공격으로부터 막아 보호하는 일. 또는 그 수단이나 방법.     
* 월세방 -월세를 받고 빌려주는 방. 또는 월세를 주고 빌려 쓰는 방.≒사글세.      
* 으름장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      
* 장딴지 -종아리의 살이 불룩한 부분.   
* 지청구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 밥시간 -끼니를 먹을 때.＝끼니때.      
* 소금엣밥 -반찬이 변변하지 못한 밥을 이르는 말. ≒소금밥.      
* 이슬 -'눈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차간(彼此間) -양편 서로의 사이. 

* 겨울바람 -겨울에 부는 찬 바람.      

 

▣ 바른 말      

 

○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시려요(○) / 시려워요］      
○ 과일이［다디달다(○) / 달디달다］      
○［돌멩이(○) / 돌맹이］에 걸려 넘어졌다   

○［북엇국(○) / 북어국］으로 해장했다  
○［1월 말께(○) / 1월 말 께］한번 보자     
○ 잔치에서는［음식 마련(○) / 음식마련］이 가장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