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629회 / 장광규

 

▣ 2016년 8월 22일      
      
♡박정하 ♡박지우 ♡김지영 ♡황승연 

    황승연 씨가 우승하다.     
      
▣ 첫소리 문제      
      
* ㅈㅁㅂ                          <여름철>                            장맛비      
* ㅁㅇㅌ                          <선입견>                            미운털      
* ㅇㅇㄹ                          <한>                                  응어리      
* ㄱㅁㄱ                          <바다>                               갈매기      
      
▣ 뜻풀이      
      
* 꼬장꼬장 -늙은이의 허리가 굽지 아니하고 꼿꼿하며 건장한 모양.

                  -성미가 곧고 결백하여 남의 말을 좀처럼 듣지 않는 모양    
* 전갈(傳喝) -사람을 시켜 말을 전하거나 안부를 물음. 또는 전하는 말이나 안부.      
* 회자(膾炙)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깡그리 -하나도 남김없이.      
* 빈털터리 -재산을 다 없애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뱅이가 된 사람.      
* 금싸라기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수 -남의 힘을 빌리지 아니하고 제 손으로 직접.      
* 터지다 -불이 붙어 세차게 튀다.      
              -박수, 웃음, 울음, 소리 따위가 갑자기 한꺼번에 나다.      
              -축구 경기 따위에서, 득점을 기다리고 있을 때 골이 들어가다.      
* 올가미 -사람이 걸려들게 만든 수단이나 술책.      
* 버무리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어서 만든 음식.      
* 돌부리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      
* 값싼 비지떡 -값이 싼 물건은 품질도 그만큼 나쁘게 마련이라는 말.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 힘을 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깨어지다 -어려운 관문이나 기록 따위가 돌파되다.      
                  -지속되던 분위기 따위가 일순간에 바뀌어 새로운 상태가 되다.      
* 뿌리 없는 나무가 없다 -모든 나무가 다 뿌리가 있듯이 무엇이나 그 근본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인이 없이 결과만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손색(遜色) -다른 것과 견주어 보아 못한 점.      
* 떠오르는 별 -어떤 분야에 새로이 등장하여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물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 나는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      
* 다스리다 -국가나 사회, 단체,집안의 일을 보살펴 관리하고 통제하다.      
                  -음식물을 먹어서 배고픔 따위를 없애다.      
* 나긋나긋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상냥하고 부드러운 모양.     
                  -글이 알기 쉽고 멋이 있는 느낌. 

* 배다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 번번이 -매 때마다.

* 새우다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 경신(更新)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고침’으로 순화.

* 갱신(更新) -법률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 거머쥐다 -무엇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장악하다.     
      
▣ 바른 문장       
        

잠을v일찍v자는v게v몸에v밴v나는v밤늦게v하는v올림픽v중계방송을v번번이v놓친다. 어제는v뜬눈으로v밤을v꼬박v새워서v응원했더니v우리나라는v양궁에서v세계v기록을v경신해서v금메달을v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