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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647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6. 12. 26.

 

▣ 2016년 12월 26일     
     
 뜻풀이

 

* 연체동물(軟體動物) -연체동물문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과연(果然)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결과에 있어서도 참으로.

* 동짓날 -동지가 되는 날. 

* 밥술 -얼마 되지 않는 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계(生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림을 살아 나갈 방도. 또는 현재 살림을 살아가고 있는 형편.

* 명물(名物) -남다른 특징이 있어 인기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대목 -설이나 추석 따위의 명절을 앞두고 경기(景氣)가 가장 활발한 시기.

           -일의 어떤 특정한 부분이나 대상.

* 뻑적지근하다 -몸의 한 부분이 뻐근하게 아픈 기운이 있다.

* 일 년 열두 달 -일 년 내내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골뱅이 -인터넷 주소에서 사용자의 아이디(ID)와 도메인 이름 사이에 쓰는 기호 ‘@’를 가리키는 말.

* 밥 아니 먹어도 배부르다 -기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매우 흡족하다는 말.

* 덩그러니 -홀로 우뚝 드러난 모양.

                  -넓은 공간이 텅 비어 쓸쓸한 모양.

* 달콤하다 -흥미가 나게 아기자기하거나 간드러진 느낌이 있다.

                 -편안하고 포근하다.

* 뜬금없이 -갑작스럽고도 엉뚱하게.

* 가타부타 -어떤 일에 대하여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함.

* 시험(試驗)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검사하고 평가하는 일.
                    -사람의 됨됨이를 알기 위하여 떠보는 일. 또는 그런 상황.

* 개비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

* 둘러앉다 -여럿이 둥그렇게 앉다.

* 얼어붙다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가 찬 기운 때문에 얼어서 꽉 들러붙다.

                  -긴장이나 무서움 때문에 몸이 굳어지다.
 
▣ 바른 문장         

        

아빠는v성냥갑에서v성냥v한v개비를v꺼내v장작에v불을v붙였다. 모닥불이v활활v타오르고v우리∨가족은v그v앞에v둘러앉아v얼어붙은v손을v녹이며v산타클로스를v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