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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648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7. 1. 2.

 

 2017년 1월 2일       
       
황유진 씨 가족 손정화 씨 가족 정다엽 씨 가족 구성미 씨 가족  

    구성미 씨 가족이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개근상장(皆勤賞狀) -학교나 직장 따위에 일정한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거나 출근한 사람에게 주는 상장.   
* 몽우리 -아직 피지 아니한 어린 꽃봉오리.     
* 백발백중(百發百中) -무슨 일이나 틀림없이 잘 들어맞음.    
* 칼퇴근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조금도 지체 없이 바로 퇴근함.           

* 근하신년(謹賀新年)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

* 우스갯소리 -남을 웃기려고 하는 말. 

* 고작 -아무리 좋고 크게 평가하려 하여도 별것 아님.
* 장밋빛 -낙관적이거나 희망적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부바 -어린아이에게 등에 업히라는 뜻으로 내는 소리.

* 대박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단히 -매우 심한 정도로.
              -몹시 크거나 많은 정도로.
              -출중하게 뛰어나게.
              -아주 중요하게.

* 안성맞춤 -요구하거나 생각한 대로 잘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건이나 상황이 어떤 경우나 계제에 잘 어울림.

* 가리다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다.

              -자기 일을 알아서 스스로 처리하다.

* 대기만성(大器晩成)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 대거리 -일을 시간과 순서에 따라 교대로 바꾸어 함. 또는 그 일.

* 재다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어 쌓아 두다. 

* 아닌 밤중에 홍두깨 -별안간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재미적다 -일의 성과가 못마땅하다.

                  -좋지 아니한 일이 있게 되다.

* 바르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사회적인 규범이나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들어맞다.

               -사실과 어긋남이 없다.
* 당장(當場) -일이 일어난 바로 직후의 빠른 시간.

                    -눈앞에 닥친 현재의 이 시간.

* 우리다 -어떤 물건을 액체에 담가 맛이나 빛깔 따위의 성질이 액체 속으로 빠져나오게 하다.

              -꾀거나 위협하거나 하여 물품 따위를 취하다.

* 납작코가 되다 -체면, 자존심 따위가 손상되다.

* 쪼끄마하다 -조금 작거나 적다.

* 당당하다 -남 앞에 내세울 만큼 모습이나 태도가 떳떳하다.

* 사기충천(士氣衝天)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 괄목(刮目) -눈을 비비고 볼 정도로 매우 놀람.

* 에다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 느지막이 -시간이나 기한이 매우 늦게. 

▣ 바른 문장         

         

키가v쪼끄마한v그는v취직v후v서울에v전셋집을v얻어v살았다. 어릴∨때부터v당당했던v그는v첫v직장이지만v실수하기는커녕v누구보다v사기충천해v괄목할v만한v성과를v냈다. 신년을v맞아v그는v살을v에는v추위를v뚫고v느지막이v나를v찾아와v인사를v하기도v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