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말 쉼터

뜻풀이(ㅈ) 30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7. 6. 14.

 

* 쪽박세간 -보잘것없는 하찮은 살림살이 도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쪽팔리다 -부끄러워 체면이 깎이다.  

* 쫄래둥이 -자꾸 매우 경망스럽고 방정맞게 행동하는 아이.

* 쫄쫄 -끼니를 굶어 아무것도 먹지 못한 모양.

* 쫄쫄이 -채신없이 까불기만 하고 소견이 몹시 좁은 사람. 또는 키가 작고 옹졸한 사람.
              -입으면 몸에 꼭 끼고 벗으면 오그라드는, 여자나 어린아이가 입는 나일론 속옷.

* 쫌맞다 -움직임이 마침맞다.

* 쭈그렁이 -쭈그러져 볼품없이 된 사물. 
                 -제대로 여물지 아니한 낟알.

* 쭉정이 -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쓸모없게 되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찌그렁이 -제대로 여물지 못하여 찌그러진 열매.

* 찌꺼기 -깊이 새겨지거나 배어 있어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찌드러기 -몹시 찌들어 버린 물건.

 

 

 

'우리말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뜻풀이(ㄷ) 31 / 장광규  (0) 2017.06.15
뜻풀이(ㄱ) 31 / 장광규  (0) 2017.06.14
뜻풀이(ㅇ) 30 / 장광규  (0) 2017.06.14
뜻풀이(ㅂ) 30 / 장광규  (0) 2017.06.14
뜻풀이(ㅁ) 30 / 장광규  (0)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