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풀이(24) / 장광규

 

* 앙가조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조금 망설이는 모양. 
* 엉거주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 ≒엉거주춤히.
* 애걸복걸(哀乞伏乞)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 안달복달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일. 
* 꿍꿍이 -남에게 드러나 보이지 아니하고 속으로만 어떤 일을 꾸며 우물쭈물하는 속셈. 
* 애걸(哀乞) -소원을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빎. 
* 시름 -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항상 남아 있는 근심과 걱정. 
* 안달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구는 짓. 
* 속셈 -마음속으로 하는 궁리나 계획 
* 포배기 -한 것을 자꾸 되풀이하는 일. 
* 곰돌이 -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 곱빼기 -계속해서 두 번 거듭하는 일. 
* 되풀이 -같은 말이나 일을 자꾸 반복함. 또는 같은 사태가 자꾸 일어남.
* 곱삶이 -어떤 일을 되풀이하는 일. 
* 떡두꺼비 -복스럽고 탐스럽게 생긴 갓 태어난 사내아이를 이르는 말.
* 옴포동이 -살이 올라 보드랍고 통통한 아이.
* 옥동자(玉童子) -어린 사내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 도량(度量) -사물을 너그럽게 용납하여 처리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
* 아량(雅量) -너그럽고 속이 깊은 마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