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정문 앞으로 사람과 차량이 오갈 수 있는 사근고갯길이 있다.
옛 모습이 보일 듯 말 듯, 생각날 듯 말 듯한 정겨움이 넘치는 길이다.
사근동이란 이름은 신라 시대에 지금의 한양대 부근에 '사근사'란 절이 있어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편 옛날에 이 부근에 모래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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