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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안치다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3. 19.

 

안치다는 '시루에 떡을 안치다', '솥에 쌀을 안치러 부엌으로', '솥에 고구마를 안쳤다' 등으로 사용하고, 앉히다는 '아이를 무릎에 앉힌 엄마', '친구를 의자에 앉혔다', '그를 부장으로 앉히다' 등으로 사용한다.

* 안치다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
* 앉히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게 하다.
              -어떤 직위나 자리를 차지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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