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명절 설이 다가온다
설은
객지로 나가 있거나
여기저기로 흩어져 살아도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다
수원에서 살고 있는 큰아들이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아기와 움직이기가 조심스러워
못 온다더니 오기로 했단다
손자 현민이를 데리고
웃으며 들어오겠지
이곳 서울로 처음 오는 현민이
함께 웃고 지내며 쉬었다 간다
내일모레면 온다
2009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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