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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601.겉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5. 18.

 

* 겉 -물체의 바깥 부분.

       -밖으로 드러난 모습이나 현상.

* 겉감 -옷이나 이불 따위의 겉에 대는 감.

* 겉낯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빛.

* 겉눈 -조금 떴으나 겉으로 보기에 감은 것처럼 보이는 눈.

          -대충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말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꾸미는 말.

* 겉멋 -실속 없이 겉으로만 부리는 멋.

* 겉벌 -겉옷으로 입는 옷의 각 벌.

* 겉살 -옷에 싸이지 않고 늘 겉에 드러나 있는 살.

* 겉옷 -겉에 입는 옷.

           -‘외투’를 달리 이르는 말.

           -겉으로 나타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겉잠 -깊이 들지 않은 잠.

          -겉으로만 눈을 감고 자는 체하는 일.

* 겉가량 -겉으로만 보고 대강 하는 셈.

* 겉녹다 -겉으로만 조금 녹다.

* 겉놀다 -다른 것과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놀다.

              -못이나 나사 따위가 잘 맞지 않아 흔들리고 움직이다.

* 겉발림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어 남을 속임.

* 겉보기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새.

* 겉수습 -겉치레로 하는 수습.

* 겉수작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꾸며 대어 남의 비위를 맞추는 수작.

* 겉어림 -겉으로만 보고 하는 어림.

* 겉울음 -드러내 놓고 우는 울음.

              -마음에 없이 겉으로만 우는 울음.

* 겉웃음 -마음에도 없이 겉으로만 웃는 웃음.

* 겉자리 -대강 잡은 자리.

*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 겉치레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

* 겉치장 -겉으로 보기 좋게 꾸밈. 또는 그런 꾸밈새.

* 겉허울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

* 겉핥기 -속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겉만 슬쩍 보아 넘기는 일.

* 겉꾸림 -속에 있는 언짢은 점이 드러나지 않게 겉만을 잘 꾸밈.

* 겉날리다 -겉으로만 어름어름하여 일을 되는대로 날려서 하다.

* 겉마르다 -속에는 물기가 남아 있고 겉만 대강 마르다.

                 -곡식 따위가 제대로 여물기 전에 말라 버리다.

* 겉맞추다 -마음으로는 내키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슬슬 발라맞추다.

* 겉바르다 -속의 잘못된 점은 그대로 두고 겉으로만 흠이 없게 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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