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말 쉼터

605.안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5. 24.

 

* 안 -어떤 물체나 공간의 둘러싸인 가에서 가운데로 향한 쪽. 또는 그런 곳이나 부분.

      -일정한 표준이나 한계를 넘지 않은 정도.

      -안주인이 거처하는 방.

      -옷 안에 받치는 감.

      -‘아내’를 이르는 말.

      -조직이나 나라 따위를 벗어나지 않은 영역.

* 안가(安家) -집안사람들이 모두 편안함.

* 안날 -바로 전날.

* 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두 팔로 자신의 가슴, 머리, 배, 무릎 따위를 꼭 잡다.

          -바람이나 비, 눈, 햇빛 따위를 정면으로 받다.

          -손해나 빚 또는 책임을 맡다.

          -새가 알을 까기 위하여 가슴이나 배 부분으로 알을 덮고 있다.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마음속에 가지다.

          -담이나 산 따위를 곧바로 앞에 맞대다.

* 안팎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모자라거나 넘치는 정도.

* 안짝 -안팎 두 짝으로 이루어지는 물건에서 안에 있는 짝.

          -나이나 거리 따위가 일정한 수효에 미치지 못한 범위.

* 안쪽 -안으로 향한 부분이나 안에 있는 부분.

          -어떤 수효나 기준에 미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안마당 -집 안의 안채 앞에 있는 마당.

* 안마루 -집 안채에 놓인 마루.

* 안사돈 -딸의 시어머니나 며느리의 친정어머니를 양편 사돈집에서 서로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안사람 -‘아내’를 예사롭게 또는 낮추어 이르는 말.

* 안자락 -저고리ㆍ치마ㆍ두루마기 따위를 여밀 때, 안쪽으로 들어가는 옷자락.

* 안주인 -집안의 여자 주인.

* 집안 -가족을 구성원으로 하여 살림을 꾸려 나가는 공동체. 또는 가까운 일가.

 

 

 

'우리말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7.옷걸이 / 장광규  (12) 2023.05.28
606.밖 / 장광규  (18) 2023.05.25
604.머리 / 장광규  (29) 2023.05.23
603.화젯거리 / 장광규  (44) 2023.05.21
602.속 / 장광규  (32)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