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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65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7. 3.

 

▣ 2023년 7월 3일

♡류인순 ♡차훈 ♡김재현 ♡오동규

   류인순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여드름 -주로 사춘기에, 얼굴에 도톨도톨하게 나는 검붉고 작은 종기.

* 걸림돌 -일을 해 나가는 데에 걸리거나 막히는 장애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여름 -더위가 한창인 여름.

* 청량음료(淸涼飮料) -이산화 탄소가 들어 있어 맛이 산뜻하고 시원한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 꼬리표 -어떤 사람에게 늘 따라다니는 떳떳하지 않은 평판이나 좋지 않은 평가.

* 감돌다 -어떤 기체나 기운이 가득 차서 떠돌다.

              -생각 따위가 눈앞이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자꾸 아른거리다.

* 능청 -속으로는 엉큼한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천연스럽게 행동하는 태도.

* 심드렁하다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다.

                     -병이 중하지 않고 오래 끌면서 그만저만하다.

* 한자리하다 -중요하거나 책임 있는 직위에 오르다.

* 무방비하다 -적이나 해로운 것 따위를 막아 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아니하다.

* 꽃시계 -꽃의 종류에 따라 피는 시간이 다름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꽃을 차례로 심어 시각을

알리도록 꾸민 화단.

* 한고비 -어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거나 어려울 때.

* 급부상(急浮上) -갑자기 물의 표면으로 떠오름.

                           -어떤 계기로 갑자기 세상에 알려지거나 영향력을 끼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환골탈태(換骨奪胎)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이 됨.

* 덮이다 -물건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넓은 천 따위가 얹혀 씌워지다.

* 백지상태(白紙狀態) -어떠한 대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어떠한 일을 하기 이전의 상태. 

* 두부살 -피부가 희고 무른 살. 또는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

* 단내 -몸의 열이 몹시 높을 때, 입이나 코 안에서 나는 냄새.

* 내력(來歷) -일정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까닭.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유전적인 특성.

* 모양(模樣) -남들 앞에서 세워야 하는 위신이나 체면.

* 고무적(鼓舞的) -힘을 내도록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우는 것.

* 무풍지대(無風地帶) -다른 곳의 재난이나 번거로움이 미치지 아니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모품(消耗品)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버려지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시콜콜 -마음씨나 하는 짓이 좀스럽고 인색한 모양.

                  -자질구레한 것까지 낱낱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

* 후덥다 -열기가 차서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

              -남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후하고 따뜻하다.

* 공이 넘어가다 -결정권이 상대편이나 다른 곳으로 가다.

* 엊저녁 -‘어제저녁’의 준말.

* 패다 -구멍이나 구덩이를 만들게 하다. 활용 패어,패니

* 나지막하다 -소리가 꽤 나직하다.

* 뛰어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

* 밤사이 -밤이 지나는 동안.

* 못살다 -성가셔서 견디기 어려워하다.

* 한숨 -잠깐 동안의 휴식이나 잠.

▣ 단어 고르기

O 엇저녁 엊저녁 에 생긴 일
O 구덩이가 음푹 패었다 패였다
O 나에게 나즈막이 나지막이 속삭였다

▣ 띄어쓰기

▲ 하루v내내v뛰어놀아v지칠v대로v지쳤는데도v밤사이에v모기가v소리v내며v못살게v괴롭혀서v한숨도v못v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