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승과평이 있던 자리.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로 나가면 승과평 터가 있고 1번
출구로 나가면 봉은사가 있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지금은 한국종합전시장(COEX)과 부속 건물이 들어서 강남의 문화 중심지가 되었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벌판으로 이곳에서 조선 명조 때 스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거를 실시하였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중의벌'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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