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1036회 / 장광규

 

▣ 2025년 3월 31일

 

♡임건아 ♡박찬 ♡이명순 ♡윤석현
    이명순 씨가 우승하다.

 

▣ 1단계

 

* 엉터리 -터무니없는 말이나 행동.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

              -보기보다 매우 실속이 없거나 실제와 어긋나는 것.

* 여의주(如意珠)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

* 알짜 -여럿 가운데 가장 중요하거나 훌륭한 물건.

          -실속이 있거나 표본이 되는 것.

* 수산시장(水産市場) -수산물을 사고파는 시장.

* 말귀 -말이 뜻하는 내용.

          -남이 하는 말의 뜻을 알아듣는 총기.

* 천하(天下) -하늘 아래 온 세상. 

                    -매우 드물거나 뛰어나서 세상에서 비길 데가 없음을 이르는 말.

* 백기(白旗) -항복의 표시로 쓰는 흰 기.

* 추임새 -판소리에서, 장단을 짚는 고수(鼓手)가 창(唱)의 사이사이에 흥을 돋우기 위하여 삽입하는 소리.

* 문외한(門外漢)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마수걸이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 식목일(植木日)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정한 날.

* 아부(阿附)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

* 손맛 -음식을 만들 때 손으로 이루는 솜씨에서 우러나오는 맛.

* 이판사판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

* 상아탑 -'대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공짜 -힘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거저 얻은 물건.

* 터전 -살림의 근거지가 되는 곳.

* 풋과일 -아직 덜 익은 과실.

* 꼬리표 -어떤 사람에게 늘 따라다니는 떳떳하지 않은 평판이나 좋지 않은 평가.

*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 2단계

 

* 꾸밈새 -꾸민 모양새.

* 모양새 -체면이나 일이 되어 가는 꼴을 속되게 이르는 말.

* 터럭 -아주 작거나 사소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굴을 내밀다 -모임 따위에 모습을 나타내다.

* 내밀다 -신체나 물체의 일부분이 밖이나 앞으로 나가게 하다.

* 유들유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뻔뻔한 데가 있는 모양.

* 멍에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 반포지효(反哺之孝)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 자랑스럽다 -남에게 드러내어 뽐낼 만한 데가 있다. 자랑스러운(O) / 자랑스런(X)

* 상춘객(賞春客) -봄의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

* 쌍두마차(雙頭馬車) -어떤 한 분야에서 주축이 되는 두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반장(如反掌)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

* 잔뼈가 굵다 -오랜 기간 일정한 곳이나 직장에서 일을 하여 그 일에 익숙하다.

* 압도되다 -보다 뛰어난 힘이나 재주에 눌려 꼼짝 못 하게 되다.

▣ 3단계

 

* 후생가외(後生可畏)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력이 좋아, 학문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이 될 수 있으므로 가히 두렵다는 말.

* 구름길 -입신출세하는 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우아하다 -고상하고 기품이 있으며 아름답다.

* 애면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 아람치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 단어 고르기

O 수염이 탑소록이 탑수룩이 자랐다
O 사는 게 녹록치 녹록지 않다
O 그의 의견을 채납 체납 했다.

* 탑소록하다 -수염이나 머리털이 배게 나 어수선하거나 다보록하다.

* 녹록하다 -만만하고 상대하기 쉽다.

* 채납(採納) -의견을 받아들임.

▣ 띄어쓰기

 

넌v기별은커녕v내가v보낸v편지도v본체만체하더니v울v남편이v유명v인사가v되니까v허구한v날v전화를v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