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돌아다니며
땅바닥에 엎드려 큰절하더니
당선되어 여의도로 가게 되면
허세 부리는 졸장부들
국민들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네 편이다 내 편이다 편 가르기
깨끗하지 못한 공천도 문제구나.
입만 열면 공약 남발 흑색선전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는 정치 철새들
지역감정 자극하여 동정표 받아
당선되어 한 일이 무엇 있나?
의사당에서 멱살 잡고 씨름하고
남의 당 헐뜯는 욕쟁이 되고
세비 축내며 머릿수나 맞춰주는
거수기들! 따끔한 맛보아라.
정말로 국민들이 심판해 주마.
아무나 되어도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나 하나쯤 투표 안 해도 된다고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투표장에 나가
그래도 그중에서 골라 뽑을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바른 생각을 해야 한다.
주인의식으로 투표하러 꼭 나가자.
제대로 보고 제대로 찍자.
그래서 바른 사람 제대로 선출하자.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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