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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넉자바기(2)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4. 8. 15.

 

* 눈뜬장님 -무엇을 보고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       
* 눈물단지 -툭하면 잘 우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눈엣가시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 눈자라기 -아직 꼿꼿이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 눈치놀음 -진심으로가 아니라 남의 눈치를 보아 가며 그 눈치에 맞추어 취하는 행동.       
* 다리쉬임 -길을 걷거나 서서 일을 하다가 잠깐 다리를 쉬는 일.       
* 다문다문 -시간적으로 잦지 아니하고 좀 드문 모양.       
* 고주박잠 -등을 구부리고 앉아서 자는 잠.       
* 단물곤물 -단맛이 나는 물과 푹 삶긴 물이라는 뜻으로, 알짜나 잇속을 이르는 말.       
* 긴가민가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모양.    
* 가리사니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 무리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 주는 일.       
* 물그림자 -물에 비치어 나타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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