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625회 / 장광규

 

▣ 2016년 7월 11일      
      
♡홍석기 ♡권세연 ♡김경태 ♡하옥희  

    홍석기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주경야독(晝耕夜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을 이르는 말.      
* 공통분모(共通分母) -둘 또는 그 이상의 여럿 사이에 두루 통하는 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리사랑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    
* 밥벌이 -먹고살기 위하여 하는 일.      
* 여삼추(如三秋) -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몹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곁에서 북돋우며 거들어야 일을 더 잘하게 된다는 말.      
* 일환(一環) -서로 밀접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 것 가운데 한 부분.      
* 걸음걸이 -일이 되어 나가거나 일을 해 나가는 본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자세(高姿勢) -상대편에게 도도하게 자기를 세우는 입장.      
* 연월일(年月日) -해와 달과 날을 아울러 이르는 말.      
* 신통하다 -신기할 정도로 묘하다.      
                  -별다른 데가 있거나 마음에 들 만큼 마땅하고 좋다.      
* 극약(劇藥) -극단적인 해결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뱃멀미 -배를 탔을 때 어지럽고 메스꺼워 구역질이 나는 일. 또는 그런 증세.     
* 감질(疳疾) -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타는 마음.      
* 은방울을 굴리는 듯하다 -소리가 매우 아름답고 좋다.      
* 허리질러 -절반을 타서. 또는 절반 되는 곳에.      
* 하여금 -누구를 시키어.      
* 짬짜미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 작성자(作成者) -서류, 원고 따위를 만든 사람.

                            -운동 경기 따위에서 기록에 남길 만한 일을 이루어 낸 사람.      
* 벌인춤 -이미 시작하여 중간에 그만둘 수 없는 것을 이르는 말.      
* 바깥세상 -한곳에 틀어박혀 있거나 갇혀 있는 사람이 일반 사람들의 활동하는 사회를 이르는 말.      
* 일약(一躍) -단번에 높이 뛰어오름.

                    -지위, 등급, 가격 따위가 단번에 높이 뛰어오르는 모양.  

* 가느닿다 -‘가느다랗다’의 준말. 아주 가늘다.    

* 강마르다 -성미가 부드럽지 못하고 메마르다.

* 노상 -언제나 변함없이 한 모양으로 줄곧. 

* 다디달다 -매우 달다.

* 다독이다 -남의 약한 점을 따뜻이 어루만져 감싸고 달래다.

      
▣ 바른 문장    

 

우리v건물에v세∨들어v사는v옷v가게v청년은v몸이v가느닿고v성격은v강말랐다. 내가v가겟세를v받으러v가는v날이면v장사가v안된다며v노상v한숨부터v내쉰다. 오늘은v다디단v사탕이라도v한∨움큼을v주며v다독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