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651회 / 장광규

 

▣ 2017년 1월 23일       

♡염미선 ♡황인용 ♡한승주 ♡한수진

    황인용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가재도구(家財道具) -집안 살림에 쓰는 여러 물건.   
* 오리무중(五里霧中)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근검절약(勤儉節約)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을 아낌.  
* 복주머니 -주로 정초에 어린이에게 매어 주는 두루주머니.     

* 달짝지근하다 -약간 달콤한 맛이 있다.
                         -흡족하여 기분이 좋은 데가 있다. 

* 번복(飜覆/翻覆) -이리저리 뒤집힘.
                            -이리저리 뒤쳐 고침.

*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세월이 가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말.

* 시절(時節) -일정한 시기나 때.

                    -세상의 형편. 

* 기본(基本) -사물이나 현상, 이론, 시설 따위를 이루는 바탕.

* 소홀히 -대수롭지 아니하고 예사롭게. 또는 탐탁하지 아니하고 데면데면하게.

* 아마 -단정할 수는 없지만 미루어 짐작하거나 생각하여 볼 때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 앉은자리 -어떤 일이 벌어진 바로 그 자리.

* 소치(所致) -어떤 까닭으로 생긴 일. 

* 박차(拍車) -어떤 일을 촉진하려고 더하는 힘.  

* 대중 -어떠한 표준이나 기준.

* 대중(大衆) -수많은 사람의 무리.

* 아니 -어떤 사실을 더 강조할 때 쓰는 말.

* 눈에 아른거리다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관한 기억이 떠오르다.

* 오르막 -기운이나 기세가 올라가는 상황.

* 차곡하다 -어떤 물건이 층이 나지 않고 가지런하게 포개어져 가득하다.

* 극구(極口) -온갖 말을 다하여.

* 눈씨름 -무엇인가에 눈길을 주면서 오랫동안 떼지 않고 계속 보는 것.

* 간발(間髮) -아주 잠시 또는 아주 적음을 이르는 말.

* 무색무취(無色無臭) -허물이 없이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정풀이 -언짢은 마음에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함.

* 도두보이다 -‘도두보다’의 피동사. 실상보다 좋게 보이다.
   
▣ 바른 문장 

 

지난v일고여덟v달v동안v일에v치여v살던v나는v기분∨전환을v위해v한껏v도두보이게v꾸미고v주말여행을v떠났다. 나무로v둘러싸인v호숫가에v도착해v나∨홀로v앉아v있는데v따사로운v햇빛이v머리v위를v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