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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비교되는 말(15)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7. 10. 1.

 

* 아등바등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는 모양.
* 아옹다옹 -대수롭지 아니한 일로 서로 자꾸 다투는 모양.
* 고삭부리 -몸이 약하여서 늘 병치레를 하는 사람.
* 골비단지 -몹시 허약하여 늘 병으로 골골거리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고림보 -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텡쇠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은 허약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계륵 -그다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이르는 말

           -몸이 몹시 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솔래솔래 -조금씩 조금씩 가만히 빠져나가는 모양.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 조금씩 조금씩.
* 장맞이 -사람을 만나려고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는 일.
* 길마중 -올 사람을 기다리기 위하여 길에 나가 있는 일.
* 되마중 -배웅하여 보냈던 사람을 다시 나가서 맞이하는 일.
* 마중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 해거름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또는 그런 때.
* 땅거미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 또는 그런 때.
* 어둑발 -사물이 뚜렷이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어두운 빛살.
* 꼼바리 -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무녀리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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