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시는 꽃이 된다' 지은이 장광규입니다.
2000년 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수선하게 지내던 2001년 초 뜬금없이 시집을 내겠다고 출판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 슬그머니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20여 년 만에 첫 시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집을 내고 보니 지난날의 나의 작은 모습이 보일듯합니다.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사랑을 듬뿍 받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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