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사보가 있습니다. 사보(社報)는 회사의 얼굴이며 거울이기도 하지요. 안으로는 직원과 경영진, 직원과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과 대화의 장이기도 하며, 밖으로는 회사를 홍보하며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자동차 제조회사에 다닐 때 사보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편집위원으로 부서(部署) 소식과 자작시를 사보에 올리곤 했습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받기도 했지요.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진 못했지만 그때 글쓰기 공부도 된 것 같습니다. 시집 "시는 꽃이 된다"에는 그때의 글도 있습니다.
'詩는 心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집『시는 꽃이 된다』제4부 / 장광규 (0) | 2021.03.18 |
---|---|
시집『시는 꽃이 된다』제3부 / 장광규 (0) | 2021.03.11 |
시집『시는 꽃이 된다』제1부 / 장광규 (0) | 2021.02.26 |
시집『시는 꽃이 된다』/ 장광규 (0) | 2021.02.23 |
책이 나왔습니다 / 장광규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