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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01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3. 14.

 

▣ 2022년 3월 14일

 

♡이만숙 ♡양원녕 ♡황지희 ♡홍준혁

    홍준혁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일장춘몽(一場春夢)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탕발림 -달콤한 말로 남의 비위를 맞추어 살살 달래는 일. 또는 그런 말.

* 시중(市中) -도시의 안.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개된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심(都心) -도시의 중심부.

* 시내(市內) -도시의 안. 또는 시의 구역 안.

* 항간(巷間) -마을과 마을의 사이.

* 구질다 -날씨가 맑게 개지 못하고 비나 눈이 내려서 구저분하다.

* 사진발 -사진을 찍은 데에서 나타나는 효과.

* 싸라기설탕 -싸라기처럼 알맹이가 굵은 설탕.

* 맛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하여 느끼는 기분.

        -제격으로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기분.

* 감(感) -느낌이나 생각.

             -수신기나 측정기 따위가 전파나 소리를 받는 정도.

* 각광(脚光) -사회적 관심이나 흥미.

* 호평(好評) -좋게 평함. 또는 그런 평판이나 평가.

* 주목(注目)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핌. 또는 그 시선.

* 낚다 -꾀나 수단을 부려 사람을 꾀거나 명예, 이익 따위를 제 것으로 하다.

* 꾀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 끌다 -남의 관심 따위를 쏠리게 하다.

* 잡다 -실마리, 요점, 단점 따위를 찾아내거나 알아내다.

* 휴지장(休紙張) -아무 가치도 없는 결정이나 규정 따위의 문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리키다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 혼띔하다 -단단히 혼내다.

* 글다듬기 -쓴 글을 짜임새 있게 고치는 일.

* 고쳐쓰기 -글을 쓸 때에 글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서 다시 쓰는 일.

* 달콤하다 -흥미가 나게 아기자기하거나 간드러진 느낌이 있다.

                 -편안하고 포근하다.

* 새침하다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 따뜻하다 -감정, 태도, 분위기 따위가 정답고 포근하다.

* 달달하다 -춥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다. 또는 몸을 떨다.

* 사람멀미 -여러 사람에게 부대끼고 시달려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 발라당 -순박하거나 순진한 맛이 없이 약삭빠르고 똘똘한 모양.

* 벌러덩 -발이나 팔을 활짝 벌린 상태로 맥없이 굼뜨게 뒤로 자빠지거나 눕는 모양.

* 강다짐 -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매우 단단히 강조하여 확인함.

* 곤죽 -일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된 상태.

* 편하다 -몸이나 마음이 거북하거나 괴롭지 아니하여 좋다.

* 즐겁다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

* 가볍다 -생각이나 언어,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거나 진득하지 못하다.

* 연애편지(戀愛便紙) -연애하는 남녀 사이에 주고받는 애정의 편지.

* 서글픔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

* 존치(存置) -제도나 설비 따위를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둠.

* 어중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아니하며 태도가 분명하지 아니한 사람.

* 얼굴 -어떤 분야에 활동하는 사람.

           -어떤 사물의 진면목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표적 표상.

* 멍하니 -정신이 나간 것처럼 얼떨떨하게.

* 토막생각 -순간순간 떠오르는 짧은 생각.

* 간 떨이지다 -몹시 놀라다.

* 호탕하다 -물이 넓어서 끝이 없다.

                 -세차게 내달리는 듯한 힘이 있다.

* 한 치 앞이 어둠 -사람의 일은 미리 짐작할 수 없다는 말.

* 자그마치 -예상보다 훨씬 많이. 또는 적지 않게.

* 깜장 -깜은 빛깔이나 물감.

* 배짱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

 

▣ 단어 고르기

 

자그마치 자그만치 십 년이 넘었다

까망 깜장 신발

배짱 베짱 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