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34회 / 장광규

 

▣ 2022년 11월 14일

 

♡서용원 ♡이순애 ♡홍태권 ♡장영주

    홍태권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동문서답(東問西答)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 시침질 -바느질을 할 때 천을 맞대어 듬성듬성하게 대강 호는 일.

* 태산(泰山) -높고 큰 산.

                    -크고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끼니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그렇게 먹는 일.

* 한소끔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일정한 정도로 한 차례 진행되는 모양.

* 어머니 -사랑으로써 뒷바라지하여 주고 걱정하여 주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요소요소(要所要所)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

* 유야무야(有耶無耶) -있는 듯 없는 듯 흐지부지함.

* 얽히다 -이리저리 관련이 되다.

* 아득하다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 희미하고 매우 멀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하다.

* 귀신같이 -동작이나 추측이 정확하고 재주가 기막힐 정도로 뛰어나게.

* 야릇하다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이 묘하고 이상하다.

* 나름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방식. 또는 그 자체.

* 홀가분하다 -거추장스럽지 아니하고 가볍고 편안하다.

*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또는 헤아려 보는 목표나 기준.

* 아집(我執)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것.

* 고집(固執)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팀. 또는 그렇게 버티는 성미.

* 저울질 -속내를 알아보거나 서로 비교하여 이리저리 헤아려 보는 일.

* 진국 -거짓이 없이 참된 것. 또는 그런 사람.

* 이골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푹 밴 버릇.

* 담그다 -김치ㆍ술ㆍ장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활용 담가, 담그니

* 일망타진(一網打盡)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을 이르는 말.

* 코 아래 입 -매우 가까운 것.

* 첫손가락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대상.

* 구관이 명관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거나 익숙한 이가 더 잘하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을 알게 된다는 말.

* 꽃동산 -경치 좋고 생활이 행복한 보금자리나 낙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본뜨다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활용 본떠, 본뜨니

* 받치다 -옷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함께 하다. 활용 받쳐, 받치니

* 섬찟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 삼세번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번.

* 반의반 -절반의 절반.

 

▣ 단어 고르기

 

O 지구를 본떠 본따 만든 모양

O 티셔츠를 받쳐 받혀 입었다

O 가끔 섬짓 섬찟 할 때가 있다

 

▣ 띄어쓰기

 

▲ 국내외v정상급v가수의v노래v실력에v반해v그의v곡을v삼세번v따라v불렀는데v반의반의v반도v비슷하지v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