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몸 / 장광규

 

* 몸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물건의 기본을 이루는 동체(胴體).      

       -그러한 신분이나 사람임.     

       -잿물을 덮기 전의 도자기의 덩저리.      

       -한자에서 글자의 바깥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

* 몸값 -팔려 온 몸의 값.         

           -사람의 몸을 담보로 받는 돈.        

           -사람의 가치를 돈에 빗대어 낮잡아 이르는 말.

* 몸결 -몸의 살결.

* 몸내 -몸에서 나는 냄새.

* 몸매 -몸의 맵시나 모양새.

* 몸살 -몸이 몹시 피로하여 일어나는 병.

* 몸꼴 -몸의 생긴 모양이나 맵시.

* 몸가짐 -몸의 움직임. 또는 몸을 거두는 일.

* 몸놀림 -몸의 움직임.

* 몸높이 -사람이나 동물이 똑바로 섰을 때에 발바닥에서 머리 끝에 이르는 몸의 길이.

* 몸담다 -어떤 직업이나 분야에 종사하거나 그 일을 하다.

* 몸단속 -위험에 처하거나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함.           

              -옷차림을 제대로 함.

* 몸단장 -몸을 보기 좋고 맵시 있게 하려고 하는 치장.

* 몸닦달 -몸을 튼튼하게 단련하기 위하여 견디기 어려운 것을 참아 가며 받는 몸의 훈련.            

              -옷차림을 제대로 함.

* 몸덩이 -‘몸’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몸맵시 -몸을 보기 좋게 매만진 모양.

* 몸부림 -있는 힘을 다하거나 감정이 격할 때에, 온몸을 흔들고 부딪는 일.

              -잠잘 때 이리저리 몸을 뒤치는 일.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또는 저항ㆍ고통 따위를 견디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애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몸살기 -몸살을 앓는 것과 같은 기운. 또는 몸살이 오는 것 같은 기운.

* 몸자세 -몸을 움직이거나 가누는 모양.

* 몸조리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하도록 보살피는 일. 

* 몸조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을 조심하여 돌봄.            

              -말이나 행동을 삼감.

* 몸차림 -몸을 보기 좋고 맵시 있게 하려고 하는 치장.

* 몸태질 -악에 받치거나 감정이 몹시 격해지거나 할 때에 기를 쓰면서 자기의 몸을 부딪거나 내어던짐.

* 몸풀기 -본격적인 운동이나 경기를 하기 전에, 몸을 풀기 위하여 하는 가벼운 운동.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 간단하고 쉬운 일을 먼저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몸빼기 -어려운 일이나 책임져야 할 일에서 벗어나 제 한 몸만 무사하게 하려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몸살감기 -몸이 몹시 피로하여 생기는 감기.

*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 알몸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