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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87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4. 1. 29.

 

▣ 2024년 1월 29일

♡송영석 ♡장재희 ♡남정임 ♡여동진

   장재희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민낯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

* 조바심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임. 또는 그렇게 졸이는 마음.

* 어리광 -어른에게 귀염을 받거나 남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어린아이의 말씨나 태도로 버릇없이 굴거나 무엇을 흉내 내는 일.

* 천하장사(天下壯士) -세상에 비길 데 없이 힘센 장사.

* 액땜 -앞으로 닥쳐올 액을 다른 가벼운 곤란으로 미리 겪음으로써 무사히 넘김.

* 무지(無知) -아는 것이 없음.

                    -미련하고 우악스러움.

* 출마(出馬) -선거에 입후보함.

                   -어떤 일에 나섬.

* 마침내 -드디어 마지막에는.

* 미완성(未完成) -아직 덜 됨.

* 진퇴양난(進退兩難)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

* 질투(嫉妬/嫉妒) -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 함.

* 건조(乾燥) -물기나 습기가 말라서 없어짐. 또는 물기나 습기를 말려서 없앰.

                    -분위기, 정신, 표현, 환경 따위가 여유나 윤기 없이 딱딱함.

*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 설레발 -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 신동(神童) -재주와 슬기가 남달리 특출한 아이.

* 가락지 -장식으로 손가락에 끼는 두 짝의 고리.

* 갱년기(更年期)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

* 매료(魅了)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홀리게 함.

* 일필휘지(一筆揮之) -글씨를 단숨에 죽 내리 씀.

* 불현듯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 압권(壓卷)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 뽁뽁이 -'에어 캡(air cap)'을 다듬은 말. 완충 포장을 하거나 단열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포가 들어간 폴리에틸렌 필름을 이르는 말. 누르면 뽁뽁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뽁뽁이'로 다듬음.

* 추레하다 -겉모양이 깨끗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다.

                 -태도 따위가 너절하고 고상하지 못하다.

* 쌍심지서다 -두 눈에 불이 일 것처럼 화가 몹시 나다.
* 밀월(蜜月) -결혼 직후의 즐겁고 달콤한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친밀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벌게지다 -벌겋게 되다.

* 삐대다 -한군데 오래 눌어붙어서 끈덕지게 굴다.

* 빼닮다 -생김새나 성품 따위를 그대로 닮다.

* 높다랗다 -썩 높다.

* 서리를 맞다 -권력이나 난폭한 힘 따위에 의하여 큰 타격이나 피해를 입다.

* 말짱 도루묵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모르쇠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 잡아떼는 것.

* 미주알 -항문을 이루는 창자의 끝부분. 

* 돌팔이 -떠돌아다니며 기술, 물건 따위를 팔며 사는 사람.

* 쑥스럽다 -하는 짓이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여 우습고 싱거운 데가 있다.

* 내팽개치다 -냅다 던져 버리다.

* 무지근하다 -머리가 띵하고 무겁거나 가슴, 팔다리 따위가 무엇에 눌리는 듯이 무겁다.

* 되뇌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다.

* 스산하다 -몹시 어수선하고 쓸쓸하다.

                 -날씨가 흐리고 으스스하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뒤숭숭하다.


▣ 단어 고르기

O 가방을 내팽겨치다 내팽개치다
O 종아리가 묵지근하다 무지근하다
O 같은 말을 되뇌이다 되뇌다

▣ 띄어쓰기

▲ 책v한v권에v깨알같이v작은v글씨로v다섯v편이v넘는v소설들이v수록된v문학v전집을v읽고v나니v창밖은v일월이었다.

▣ 어휘

O '스산하다'의 뜻풀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단어는?

    어수선하다   쓸쓸하다   흐리다   뒤숭숭하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