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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국민의 마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5. 1. 24.

 

'민의의 전당'이라 부르기도 하는 국회의사당이 서울 여의도에 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도 하지만, 꽃을 배달하기 위해 이곳에 자주 가는 편이다.
아름답고 향기가 가득한 꽃다발과 꽃바구니 그리고 화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조심스럽게 들고 가서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한다.


어제도 국회의사당에 갔는데 집회를 하는 인파로 통행이 불편할 정도였다.
언제부턴가 국회의사당 앞이 매우 소란스럽다. 다른 나라에 간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가는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국회도 여와 야가 힘을 모아 어수선한 시국이 안정되도록 힘써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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