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41회 / 장광규

 

▣ 2014년 11월 10일        

 

♡이찬기(남) ♡박정순(여) ♡선공규(여) ♡김숙랑(여)  

    이찬기 씨가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으깍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 푸접 -남에게 인정이나 붙임성, 포용성 따위를 가지고 대함. 또는 그런 태도나 상대.       
* 부엉이셈 -어리석어서 이익과 손해를 잘 분별하지 못하는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곤죽 -일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된 상태.        
* 술적심 -밥을 먹을 때에 숟가락을 적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국ㆍ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 번화자(繁華子) -얼굴빛이 아름다운 사람.

                           -부귀하여 영달한 사람.        
* 보람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 물렁팥죽 -마음이 무르고 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러서 뭉그러진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지렁 -능청맞고 천연스러운 태도.        
* 하루돌이 -하루걸러 한 번.        
*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자꾸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자꾸 기다리는 모양.        
* 견물생심(見物生心)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정자나무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큰 나무. ≒그늘나무.        
* 무작정(無酌定) -얼마라든지 혹은 어떻게 하리라고  미리 정한 것이 없음.        
                           -좋고 나쁨을 가림이 없음.        
* 무리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 주는 일.        
* 음식가지 -몇 가지의 음식. 또는 얼마간의 음식.        
* 신선놀음 -하여야 할 일을 다 잊고 어떤 놀이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        
* 수평선(水平線) -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중력의 방향과 직각을 이루는 선.        
* 허튼수작 -쓸데없이 함부로 하는 말이나 행동.        
* 깨작거리다 -글씨나 그림 따위를 아무렇게나 잘게 자꾸 쓰거나 그리다.   

 

▣ 바른 말        

 

○ 〔화젯거리(○) / 화제거리］ 가 되다       

○ 〔막내마저(○) / 막내 마저］ 가다  
○ 〔집어던지고(○) / 집어 던지고］갔다    

○ 〔아리게(○) / 애리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