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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42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4. 11. 17.

 

 2014년 11월 17일        

 

♡김옥선(여) ♡신효연(여) ♡김성식(남) ♡이국필(남)  

    이국필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알기 위하여 미리 여쭘.        
* 넌덕 -너털웃음을 치며 재치 있게 말을 늘어놓는 일.        
* 거염 -부러워서 생기는 시기심.        
* 선수(先手) -남이 하기 전에 앞질러 하는 행동.

* 선수(選手) -어떤 일을 능숙하게 하거나 버릇으로 자주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아귀 -세력이 미치는 범위.        
* 재미 -안부를 묻는 인사말에서, 어떤 일이나 생활의 형편을 이르는 말.        
* 더껑이 -걸쭉한 액체의 거죽에 엉겨 굳거나 말라서 생긴 꺼풀.        
* 더운점심 -새로 지어 먹는 점심.        
* 전초전(前哨戰) -큰일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에 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작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촛대다리 -장딴지가 없어서 밋밋하게 생긴 다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들입다 -세차게 마구.         
* 족자리 -옹기 따위의 배 부분 양쪽에 달린 손잡이.        
* 잔재비 -자질구레한 일을 아주 잘하는 손재주.

               -큰 일판에서 잔손이 많이 가는 일감.        
* 곁꾼 -일하는 사람의 곁에서 그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 아귀 -사물의 갈라진 부분,

           -씨앗이나 줄기에 싹이 트는 곳.        
* 떠꺼머리 -장가나 시집갈 나이가 된 총각이나 처녀가 땋아 늘인 머리. 또는 그런 머리를 한 사람.       
* 미심결 -아직 깨닫지 못하는 사이.

              -확실하지 못하여 마음이 놓이지 않는 상태.        

 

▣ 바른 말        

 

○ 확률은 〔백만분의(○) / 백만 분의〕 일     

○ 결과가 〔어찌 됐든(○) / 어찌됐든〕    
○ 부모님의 〔승낙(○) / 승락〕                     

○ 운동장에 〔총집합했다(○) / 총 집합했다〕   
○ 범인은 〔김 모 씨(○) / 김 모씨〕             

○ 크게 놀라 〔까무러치다(○) / 까무라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