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44회 / 장광규

 

▣ 2014년 12월 1일        

 

♡김희선 ♡이성두 ♡김은숙 ♡강상순

    김희선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건목 -물건을 만들 때에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 동발 -지게 몸체의 맨 아랫부분에 있는 양쪽 다리. 지겟다리.     
* 호박돌 -집터 따위의 바닥을 단단히 하는 데 쓰는 둥글고 큰 돌.     
* 괴끼 -벼, 보리, 옥수수 따위 곡식의 수염 부스러기.        
* 둔덕돌 -차도와 녹지대, 보도 사이에 설치한 경계가 되는 돌.        
* 웃날 -흐렸을 때의 날씨를 이르는 말.        
* 길목 -어떤 시기에서 다른 시기로 넘어가는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동아리 -떼를 지어 행동하는 무리.        
* 단서(端緖) -어떤 일의 시초.      
* 온새미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 새바람 -새롭게 변하는 풍조.        
* 딴사람 -모습이나 행위, 신분 따위가 전과는 달라진 사람.        
* 멀찍이 -사이가 꽤 떨어지게.      
* 휘뚜루마뚜루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 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 한목소리 -같은 견해나 사상의 표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목욕재계(沐浴齋戒) -부정을 타지 않도록 깨끗이 목욕하고 몸가짐을 가다듬는 일.        
* 재넘이 -밤에 산꼭대기에서 평지로 부는 바람.    
* 귀밑머리 -이마 한가운데를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 귀 뒤로 넘겨 땋은 머리.  

                 -뺨에서 귀의 가까이에 난 머리털.      
* 빗밑 -비가 그치어 날이 개는 속도.        
* 대추씨 -대추의 씨처럼 키는 작으나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용갈이 -얼음이 녹을 무렵에 두꺼운 얼음판이 갈라져 생긴 금을 이르는 말.        
* 갈망 -어떤 일을 감당하여 수습하고 처리함.        
* 케케묵다 -일, 지식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 그루터기 -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또는 그것들을 베고 남은 아랫동아리. 
                 -밑바탕이나 기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른 말    

 

o 12월［첫째 주는(O) / 첫째주는］ 바쁘다     

o 투표에［다 함께(O) / 다함께］참여했다    
o 하루［한 명꼴로(O) / 한 명 꼴로］만나다    

o［오늘부로(O) / 오늘 부로］계약이 끝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