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43회 / 장광규

 

▣ 2014년 11월 24일         

 

 ♡이국필(남) ♡김희선(여) ♡이성철(남) ♡오성범(남)  

     김희선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길쓸별 -혜성을 달리 이르는 말.     
* 도합(都合) -모두 합한 셈. '모두', '합계'로 순화.        
* 투성이 -'그것이 너무 많은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사물,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입김 -타인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김첨지감투 -무엇이든지 도깨비장난같이 없어지기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걸맞지 아니한 사람에게 맡긴 벼슬자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푸라기 -낱낱의 짚. 또는 부서진 짚의 부스러기.         
* 답쌔기 -사람이나 사물 따위가 한군데 많이 모여 있는 것.         
* 차롓걸음 -차례대로 일을 진행하는 방식.         
* 뭇웃음 -여러 사람이 함께 웃는 웃음.

              -여러 사람에게 덧없이 짓는 웃음.         
* 말책임 -자신이 한 말에 따른 임무나 의무,         
* 책갈피 -책장과 책장의 사이.

              -읽던 곳이나 필요한 곳을 찾기 쉽도록 책의 낱장 사이에 끼워 두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초근목피(草根木皮)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탄고토(甘呑苦吐) -자신의 비위에 따라서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을 이르는 말.         
* 고빗사위 -매우 중요한 단계나 대목 가운데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 엄펑소니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골리는 짓. 또는 그런 솜씨.       
* 엄두 -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을 먹음. 또는 그 마음.        
* 소박이 -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이력(履歷) -많이 겪어 보아서 얻게 된 슬기.        

 

▣  바른 말       

 

○ 뼈마디가［욱신거렸다(○) / 욱씬거렸다］       

○ 마음이［갈가리(○) / 갈갈이］찢기다    
○ 신념이［배어(○) / 베어］있다                     

○ 베개를［베다(○) / 배다］   

○ ［보잘것없는 성과(○) / 보잘 것 없는 성과］         

○ 눈［덮인(○) / 덮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