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66회 / 장광규

 

▣ 2015년 5월 10일       
       
♡전은숙(여) ♡구임순(여) ♡원춘호(남) ♡김성우(남) 

   구임순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얼굴빛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이나 빛깔. ≒안색.       
* 막바지 -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마지막 단계.       
* 가나다순 -한글의 ‘가, 나, 다……’ 차례로 매기는 순서. ≒ㄱ ㄴ ㄷ순.       
* 모양내다 얼어 죽겠다 -실속은 없이 겉보기나 형식만 신경 쓰다가는 낭패할 수 있음을 핀잔하는 말.       
* 팔죽지 -어깻죽지에서 팔꿈치 사이의 부분.       
* 세상(世上)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원상회복(原狀回復) -본디의 형편이나 상태로 돌아감. 또는 그렇게 함.       
* 찰떡궁합 -아주 잘 맞는 궁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로 마음이 맞아 아주 친하게 지내는 관계를 속되게 이르는 말.      

* 회자(膾炙)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꽃 피자 님 온다 -때맞추어 반가운 일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끼니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그렇게 먹는 일.      
* 정식(鼎食) -귀한 사람이 밥을 먹는 것을 이르는 말. 또는 그런 진수성찬을 이르는 말.       
*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 백기(白旗) -항복의 표시로 쓰는 흰 기.                                                                                   

* 머리글자 -한 단어의 첫머리에 나오는 글자.       
* 직언(直言) -옳고 그른 것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탄없이 말함. '곧은 말'. '바른말'로 순화. 

* 바른말 -이치에 맞는 말.    
* 여울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 빨래 -더러운 옷이나 피륙 따위를 물에 빠는 일.       
* 오래간만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 고물 -보잘것없는 이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숫눈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       
* 유례없이 -같거나 비슷한 예가 없이.       
* 찰찰 -지나치게 꼼꼼하고 자세함.       
* 제바람 -스스로의 행동에서 생긴 영향.       
* 마당여 -바다에 널찍하고 평평하게 뻗은 바위.       
* 묵례(默禮) -말없이 고개만 숙이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