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68회 / 장광규

 

▣ 2015년 5월 25일       
      
♡구임순(여) ♡강인선(여) ♡정진호(남) ♡이혁무(남) 

   구임순 씨가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굴레 -부자연스럽게 얽매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괜스레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게.   
* 무주공산(無主空山) -임자 없는 빈산.

                                  -인가도 인기척도 전혀 없는 쓸쓸한 곳.      
* 놀림 -신체 부위나 도구 따위를 움직이는 행위.      
* 속절없이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이.      
* 시사점(示唆點) -미리 일러 주는 암시.      
* 헹가래 -사람의 몸을 번쩍 들어 자꾸 내밀었다 들이켰다 하는 일.      
* 콩나물시루 -사람이 몹시 많아서 빽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렵다 -못 견딜 정도로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      
* 마당발 -인간관계가 넓어서 폭넓게 활동하는 사람.       
* 대세(大勢) -일이 진행되어 가는 결정적인 형세.      
* 밤싸라기 -밤을 부스러뜨리거나 으깨어서 만든 음식.      
* 가위표 -‘×’의 이름.＝가새표.   
* 짓궂다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 들은풍월 -남에게서 얻어들어 알게 된 변변치 않은 지식을 이르는 말.      
* 말 위에 말을 얹는다 -욕심이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걱정이 겹겹으로 쌓임을 이르는 말.      
* 감정(感情)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      
* 머루 먹은 속 -대강 짐작을 하고 있는 속마음이라는 말.      
* 마냥 -언제까지 줄곧.

          -부족함이 없이 실컷.      
* 제법 -수준이나 솜씨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 풋머리 -곡식이나 과실 따위가 아직 무르녹지 않고 이제 겨우 맏물이나 햇것이 나을 무렵. 또는 그 무렵의 곡식이나 과실 따위.      
* 시간문제(時間問題) -이미 결과가 뻔하여 조만간 저절로 해결될 문제.      
* 노루글 -노루가 겅중겅중 걷는 것처럼 내용을 건너뛰며 띄엄띄엄 읽는 글.      
* 뀌어주다 -돈 따위를 나중에 받기로 하고 빌려주다.      
* 물 건너가다 -일의 상황이 끝나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