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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64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5. 4. 26.

 

 2015년 4월 26일       
      

손정선 박경선 이현주 장성수 

    손정선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한가지 -형태, 성질, 동작 따위가 서로 같은 것.      
* 응원가(應援歌) -운동 경기 따위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여럿이 부르는 노래.      
* 한풀 -기세나 기운이 어느 정도로.    
* 햇무리 -햇빛이 대기 속의 수중기에 비치어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       
* 꽁무니 -사물의 맨 뒤나 맨 끝.       
* 삐침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씀. 또는 그 획.     
* 기연미연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사이.      
* 사춘기(思春期) -육체적ㆍ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시기.      
* 꽃기운 -사춘기에 솟아나는 기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공공연히 -숨김이나 거리낌이 없이 그대로 드러나게.

                  -지극히 공변되고 떳떳하게.      
* 실마리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 마취(痲醉) -사상이나 이념 따위에 의하여 판단력을 잃게 됨을 이르는 말.      
* 불식간(不識間)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 환대하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하다.      
* 음식 구경을 못하다 -맹물조차 전혀 입에 대지 못하고 완전히 굶다.      
                                 -음식이 완전히 동이 나서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다. 또는 먹을 것이 매우 부족하다.      
* 오붓이 -홀가분하면서 아늑하고 정답게.      
              -살림 따위가 옹골지고 포실하게.      
* 거울삼다 -남의 일이나 지나간 일을 보아 본받거나 경계하다.      
* 그래 봤자 -일이나 행동을 해도.

                   -아무리 한다고 해도.      
* 눌어붙다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한곳에 오래 있으면서 떠나지 아니하다.      
* 제치다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
              -경쟁 상대보다 우위에 서다.      

* 빼다 -차림을 말끔히 하다.
           -짐짓 행동이나 태도를 꾸미다.      

* 손씻이 -남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은 물건을 주는 일. 또는 그 물건.     
* 깐깐오월 -해가 길어서 일하기 지루한 달이라는 뜻으로, 음력 5월을 이르는 말.      
* 뚱하다 -말수가 적고 묵직하며 붙임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