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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코로나19 극복하자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0. 3. 15.

 

코로나19의 공포가 여전하다.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거리가 한산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식당이나 상가에 손님이 많이 줄어 어두운 얼굴들이다.
먹는 것 입는 것 모든 면에서 장사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연쇄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나 활동하기도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동반한다.

마스크의 물결만 이어진다.

어디를 가나 마스크를 안 낀 사람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그래서 약국 앞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마스크를 사려고 길게 줄을 선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시간만 낭비하고, 마스크를 못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서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좋겠다.

아니, 빨리 코로나19를 잡아야 한다.
의료진들의 땀 흘리는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며,

개개인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도 필수다.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건 피해야 한다.

코로나19, 함께 힘을 모으면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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