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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오호

마스크 시대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1. 8. 18.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많이 아픈 환자가 마스크를 쓰는 걸로 알았다.

더러 밤손님이 마스크를 쓰기도 해 마스크를 쓰면 안 좋은 현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마스크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다. 1회용의 경우 뒤집어 쓰거나, 위아래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바르게 사용하며 코와 입을 함께 가려야 할 것이다.

쓰고 버린 것인지 떨어뜨린 것인지 길바닥에서도 마스크를 볼 수 있다.
잘 쓰는 것 못지않게 사용한 마스크를 제대로 버리는 것이 절실하다.
사용한 마스크를 버릴 때는 접거나 돌돌 말아 마스크 끈으로 묶어 쓰레기통에 버리면 

좋을 것 같다. 마스크에 모자까지 쓰면 아는 사람도 몰라보고 그냥 지나치기도 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려고 지금 인내하며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다. 마스크와 함께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건강한 삶이며 행복한 내일을 열어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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