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군영 터 / 장광규

 

경기중군영은 조선 후기 경기도 순영(巡營)에 지휘관인 중군(中軍)이 있었던 곳이다.
중군은 종2품 무관직으로 각 군영(軍營)의 대장 또는 사(使)에 버금가는 장관(將官)이다.
군영 정문 앞에 청냉수(淸冷水)가 나오는 우물이 있어 '청수관' 이라 부르기도 했다.
경기중군영 터는 서울 금화초등학교 담 옆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16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