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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543.용두사미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1. 27.

 

* 용두사미(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
* 작심삼일(作心三日)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새해가 되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일 년을 살아갈 큰 틀을 잡는다.
시작할 땐 의욕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어려움이 있거나 지치면 모든 것이
흐지부지되어, 한 해가 저물어 갈 때쯤 뒤돌아 보면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며 규칙적인 생활로 꾸준히 일을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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