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큰아들 큰며느리는
손자와 함께 왔다
작은아들도 먼 곳에서 지내다
달려와 반갑게 만났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설
가족 모두 지난 한 해
탈 없이 지내게 됨을 감사하며
새해에도 길을 따라 착실히 가자
큰아들은 직장생활에 의욕을 잃지 말길
큰며느리는 곧 있게 될
둘째의 출산을 순산하길 바라며
작은아들은 근무하는 곳이 너무 멀어
집 가까이로 왔으면 좋겠다
손자 현민이는 동생이 곧 태어나니
이제 혼자서도 잘 놀기 바란다
201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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