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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717

644.일자리 / 장광규 * 일자리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직업. ㆍ일자리가 생기다. -일을 한 흔적. 또는 일한 결과나 성과. ㆍ서투르게 하는 일자리를 보면 핀잔을 준다. * 직장(職場) -사람들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 ㆍ그는 아침 일찍 직장으로 출근했다.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직업. ㆍ일이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옮길 생각이다. * 이웃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ㆍ이웃 동네.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ㆍ이웃끼리 친하게 지내다. * 인우(鄰佑)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ㆍ철수는 학교가 인우인데도 매일 지각을 한다. * 봄바람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 ㆍ솔솔 부는 봄바람이 쌓인 눈을 녹인다. -봄을 맞아 이성 관.. 2023. 7. 30.
643.어둡다 / 장광규 * 어둡다 -빛이 없어 밝지 아니하다. -빛깔의 느낌이 무겁고 침침하다. -분위기나 표정, 성격 따위가 침울하고 무겁다. -희망이 없이 참담하고 막막하다. -사람이나 사회가 깨지 못하다. -눈이 잘 보이지 아니하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아니하다. -수상쩍거나 좋지 아니하다. -어떤 분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다. -어떤 것에 욕심을 내다. *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 어둑어둑 -사물을 똑똑히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어두운 모양. * 어둑하다 -제법 어둡다. * 희미하다 -햇빛이 흐릿하다. * 깜깜하다 -아주 까맣게 어둡다. -희망이 없는 상태에 있다. -어떤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잊은 상태이다. * 캄캄하다 -아주 까맣게 어둡다. -희망이 없는 상태에 있다. -어떤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2023. 7. 28.
642.할아버지 / 장광규 * 할아버지 -부모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조부. * 할머니 -부모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조모. * 큰할아버지 -아버지의 큰아버지를 이르는 말. ≒백조. * 큰할머니 -아버지의 큰어머니를 이르는 말. ≒큰종조모. * 작은할아버지 -아버지의 작은아버지를 이르는 말. ≒숙조부. * 작은할머니 -아버지의 작은어머니를 이르는 말. ≒작은종조모. * 아버지 -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부. * 어머니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모. * 큰아버지 -둘 이상의 아버지 형 가운데 맏이가 되는 형을 이르는 말. ≒백부. * 큰어머니 -아버지 맏형의 아내를 이르는 말. ≒백모. * 작은아버지 -아버지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 주로 기혼자를 가리킨다. ≒숙부. * 작은어머니 -아.. 2023. 7. 27.
641.몸 / 장광규 * 몸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물건의 기본을 이루는 동체(胴體). -그러한 신분이나 사람임. -잿물을 덮기 전의 도자기의 덩저리. -한자에서 글자의 바깥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 * 몸값 -팔려 온 몸의 값. -사람의 몸을 담보로 받는 돈. -사람의 가치를 돈에 빗대어 낮잡아 이르는 말. * 몸살 -몸이 몹시 피로하여 일어나는 병. * 몸통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머리, 팔, 다리, 날개, 꼬리 등 딸린 것들을 제외한 가슴과 배 부분 * 몸가눔 -몸의 균형을 바로잡음. * 몸가축 -몸을 매만지고 다듬음. * 몸닦달 -몸을 튼튼하게 단련하기 위하여 견디기 어려운 것을 참아 가며 받는 몸의 훈련. -옷차림을 제대로 함. * 몸단속 -위험에 처하거나 병.. 2023. 7. 25.
640.문 / 장광규 * 문 -드나들거나 물건을 넣었다 꺼냈다 하기 위하여 틔워 놓은 곳. 또는 그곳에 달아 놓고 여닫게 만든 시설. -조선 시대에, 서울에 있던 네 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축구나 하키 따위에서, 공을 넣어 득점하게 되어 있는 문. -거쳐야 할 관문이나 고비. * 문간(門間) -대문이나 중문(重門) 따위 출입문이 있는 곳. * 문밖 -문의 바깥쪽. -성문을 벗어난 곳. -사대문 밖. * 문살 -문짝에 종이를 바르거나 유리를 끼우는 데에 뼈가 되는 나무오리나 대오리. * 문턱 -문짝의 밑이 닿는 문지방의 윗부분. -어떤 일이 시작되거나 이루어지려는 무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문틈 - 닫힌 문이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 문패(門牌) -주소, 이름 따위를 적어서 대문 위나 옆에 붙.. 2023. 7. 23.
639.그늘 / 장광규 * 그늘 -어두운 부분. ㆍ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었다 가자. -의지할 만한 대상의 보호나 혜택. ㆍ이제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 -밖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처지나 환경. ㆍ그는 언제나 형의 그늘에 묻혀 지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불행한 상태. 또는 그로 인하여 나타나는 어두운 표정. ㆍ얼굴에 그늘이 서리다. * 음덕(蔭德) -조상의 덕. ㆍ조상의 음덕으로 살다. -의지할 만한 대상의 보호나 혜택. ㆍ그의 음덕으로 생활하고 있다. * 물거품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ㆍ물거품을 일으키다. -노력이 헛되게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ㆍ꿈이 물거품으로 사라지다. * 수포(水泡)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ㆍ수포가 일다 -노력이 헛되게 된 상태를.. 2023. 7. 23.
638.나무 / 장광규 * 나무 -줄기나 가지가 목질로 된 여러해살이 식물. -집을 짓거나 가구, 그릇 따위를 만들 때 재료로 사용하는 재목. -땔감이 되는 나무. * 나무겉 -널빤지 따위의 두 면 가운데 나무껍질에 가까운 면. * 나무눈 -봄에 나뭇가지에 싹이 나는 보풀보풀한 부분. * 나무모 -옮겨 심는 어린나무. * 나무살 -나무로 된 문짝, 수레바퀴, 부채 따위의 뼈대를 이루는 부분. * 나무속 -나무줄기의 중심부에 있는 연하고 보풀보풀한 부분. -널빤지 따위의 두 면 가운데 나무의 중심부에 가까운 면. * 나무새 -여러 가지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나무일 -나무를 다루어 무엇을 만드는 일. * 나무탈 -나무로 만든 탈. * 나무틀 -나무로 만든 틀. -나무로 된 기구. * 나무가위 -가지치기할 때 사용하는 가.. 2023. 7. 20.
637.세상 / 장광규 * 세상(世上)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 또는 그 기간의 삶.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 -절, 수도원, 감옥 따위에서 바깥 사회를 이르는 말. -세상 사람들의 마음. -‘지상’을 천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비할 바 없이’, ‘아주’의 뜻을 나타내는 말. -‘도무지’, ‘조금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세상길 -세상을 살아가는 길. * 세상눈 -모든 사람이 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상을 보는 눈. * 세상맛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온갖 경험. * 세상사(世上事)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 세상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 세상만사(世上萬事)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 .. 2023. 7. 18.
636.사람멀미 / 장광규 * 사람멀미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느끼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ㆍ시장에 가면 사람멀미가 난다. -여러 사람에게 부대끼고 시달려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ㆍ이 곳에서 사람멀미 때문에 견딜 수가 없다. * 인멀미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느끼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ㆍ인멀미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가 없다. -여러 사람에게 부대끼고 시달려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ㆍ인멀미가 나서 이 바닥을 떠난다. * 중턱 -산이나 고개, 바위 따위의 중간쯤 되는 곳. ㆍ해가 산 중턱에 걸리다. -시간이나 일의 중간쯤 되는 곳. ㆍ칠월도 중턱을 넘어섰다. * 중허리 -산이나 고개, 바위 따위의 중간쯤 되는 곳. ㆍ중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서 있는 높은 산. -시간이나 일의 중간쯤 ..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