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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979회 / 장광규 ▣ 2023년 12월 4일 ♡김성주 ♡고종수 ♡이현재 ♡박종호 박종호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부동산(不動産)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 날치기 -남의 물건을 잽싸게 채어 달아나는 짓. * 코뚜레 -소의 코청을 꿰뚫어 끼는 나무 고리. * 천박(淺薄) -학문이나 생각 따위가 얕거나, 말이나 행동 따위가 상스러움. * 흙탕물 -흙이 풀리어 몹시 흐려진 물. * 열꽃 -홍역ㆍ수두 따위를 앓을 때, 피부의 여기저기에 돋아나는 붉은 점. * 변덕(變德) -이랬다저랬다 잘 변하는 태도나 성질. * 애꾸눈 -한쪽이 먼 눈. * 지지부진(遲遲不進) -매우 더디어서 일 따위가 잘 진척되지 아니함. * 쌍둥이 -한 어머니에게서 한꺼번에 태어난 두 아이. -똑같이 생겨 짝을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23. 12. 4.
웃음이 좋다 / 장광규 웃음이 좋다 靑心 장광규 건강에도 좋고 남이 보기에도 좋은 웃음 아무 때나 헤프게 웃을 수도 억지로 만들어 웃을 수도 없다 ​ 슬퍼하는 것 그래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싫지만 웃을 수 있는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 기쁘고 즐거울 땐 저절로 웃음이 나와 밝고 환하게 웃을 수 있어 좋다 ​ 아프거나 고통스러울 때 분하고 억울할 땐 울지 않을 수 없어 엉엉 울고 싶을 때도 있다 ​ 아픔보다는 건강을 슬픔보다는 기쁨을 향하여 앞으로 걸어갈 일이다 평범한 길 위에서 비틀거리지 말고 행복한 웃음의 길을 가자 ​ 2023. 12. 3.
680.눈물 / 장광규 * 눈물 -눈알 바깥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 눈물관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이 눈의 안쪽 눈구석으로 흐르는 통로. * 눈물길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이 눈의 안쪽 눈구석으로 흐르는 통로. * 눈물비 -주르륵 흘리는 눈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눈물샘 -눈물을 분비하는 샘. * 눈물점 -아래위 눈꺼풀에 있는, 눈물길의 입구가 되는 부분. * 눈물겹다 -눈물이 날 만큼 가엾고 애처롭다. * 눈물단지 -툭하면 잘 우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눈물바다 -한자리에 있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울거나 눈물을 많이 흘리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눈물받이 -눈물이 흘러내리는 곳에 있는 사마귀나 점 따위. -눈물을 많이 흘리는 신세의 사람. * 눈물방울 -방울방울 맺히는 눈물.. 2023. 12. 1.
679.저녁 / 장광규 * 저녁 -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의 사이. -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에 끼니로 먹는 음식. 또는 헤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에 끼니를 먹는 일. * 저녁결 -저녁때가 지나는 동안. * 저녁내 -저녁 동안 줄곧. * 저녁녘 -저녁인 때. * 저녁놀 -‘저녁노을’의 준말. * 저녁달 -저녁에 뜨는 달. * 저녁닭 -초저녁에 우는 닭. * 저녁물 -저녁때에 긷는 물. * 저녁밥 -저녁에 끼니로 먹는 밥. * 저녁볕 -저녁때의 햇볕. * 저녁불 - 저녁에 켜는 등불. * 저녁상 -저녁밥을 차려 놓은 상. * 저녁술 -저녁밥을 먹는 숟가락. * 저녁잠 -초저녁에 일찍이 드는 잠. * 저녁제 -저녁때에 지내는 제사. * 저녁차 -저녁에 가거나 오는 차. * 저녁참 -일할 때에, 저녁을 전후해서 .. 2023. 11. 29.
우리말 겨루기 978회 / 장광규 ▣ 2023년 11월 27일 ♡박훈 ♡박수범 ♡김경 ♡장옥자 장옥자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수정과(水正果)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 * 시시비비(是是非非) -여러 가지의 잘잘못.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툼. * 유구무언(有口無言)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르는 말. * 빨간불 -‘적신호’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위험한 상태에 있음을 알려 주는 각종 조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자질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 짓. * 비상구(非常口)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 * 수수께끼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복잡하고 이상하게 얽혀 그 내막을 쉽게 알 수 없는 것. * 파안.. 2023. 11. 27.
678.팔 / 장광규 * 팔 -어깨와 손목 사이의 부분. -기중기, 굴착기, 로봇 따위에서 본체에서 길게 뻗어 나가 상하나 좌우로 움직이는 부분. -지레를 고정한 점으로부터 힘이 작용하는 점까지의 사이. 또는 그 사이의 길이. * 팔짱 -두 손을 각각 다른 쪽 소매 속에 마주 넣거나, 두 팔을 마주 끼어 손을 두 겨드랑이 밑으로 각각 두는 일. -나란히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옆 사람의 팔에 자신의 팔을 끼는 일. * 팔놀림 -팔의 움직임. 또는 그런 모양. * 팔다리 -팔과 다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상급 기관이나 윗사람 또는 그 밖의 다른 집단이나 사람의 뜻에 따라 그를 대신하여 활동하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있어 그 일을 직접 담당하고 가장 적.. 2023. 11. 26.
시집에서(76) / 장광규 자유로운 욕심 靑心 장광규 집이 작게 느껴진다면 방이 비좁아 불편을 겪는다면 이제 그만 훌훌 털어버리세 돈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저 허공이 있지 않은가 거기에다 집을 지어 보세 면적을 넓게 잡고 좋은 재료를 써서 큼지막하게 원 없이 좋은 집을 만들어 보세 푸른 숲을 갖고 싶으면 집 옆에 정원을 만들어 나무와 풀도 가꾸어 보세 논을 만들고 싶으면 밭도 있어야 한다면 저 넓은 곳에다 논이며 밭을 일구어 벼도 심고 과일나무도 이것저것 심어 보세 공장이 필요하면 그래 공장도 세워 보세 커다랗게 건물을 만들어 종업원도 많이 뽑아 기계가 잘 돌아가게 함께 힘을 모아 날마다 열심히 일해 보세 있는 욕심 없는 욕심 한번 마음껏 펼쳐 보세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저 무한한 공중에다 말일세 2023. 11. 25.
677.늘비하다 / 장광규 * 늘비하다 -질서 없이 여기저기 많이 늘어서 있거나 놓여 있다. * 즐비하다 -빗살처럼 줄지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 아량(雅量) -너그럽고 속이 깊은 마음씨. * 혜량(惠諒) -남이 헤아려 살펴서 이해함을 높여 이르는 말. * 눌러앉다 -같은 장소에 계속 머무르다. -같은 직위나 직무에 계속 머무르다. * 눌어붙다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한곳에 오래 있으면서 떠나지 아니하다. * 보전(保全)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 보존(保存)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 갑자기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히. * 급자기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매우 급히. * 마을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 마실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 나침반(.. 2023. 11. 22.
우리말 겨루기 977회 / 장광규 ▣ 2023년 11월 20일 ♡마정환 ♡이유주 ♡류영섭 ♡김정아 마정환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계획표(計劃表) -앞으로 할 일의 절차나 방법 따위를 미리 헤아려 적은 표. * 어저께 -오늘의 바로 하루 전날. * 심부름 -남이 시키는 일을 하여 주는 일. * 뒤숭숭 -느낌이나 마음이 어수선하고 불안한 모양. -일이나 물건이 어수선하게 뒤섞이거나 흩어진 모양. * 십중팔구(十中八九)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거나 거의 틀림없음. * 민둥산 -나무가 없는 산. * 자투리 -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 * 상처(傷處) -몸을 다쳐서 부상을 입은 자리. -피해를 입은 흔적. * 횡령(橫領)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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