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47회 / 장광규

 

▣ 2014년 12월 22일       

 

♡김춘식(남) ♡김인숙(여) ♡오애도(여) ♡박평수(남)       

    오애도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냇내 -연기의 냄새.       
* 소금밥 -반찬이 변변하지 못한 밥을 이르는 말.＝소금엣밥.    
* 대됫밥 -큰되로 되어 지은 밥이란 뜻으로, 많은 밥을 이르는 말.       
* 줄밑 -어떤 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       
* 자국 -무엇이 있었거나 지나가거나 작용하여 남은 결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전매특허(專賣特許) -독차지하여 담당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매캐하다 -연기나 곰팡이 따위의 냄새가 약간 맵고 싸하다.       
* 지나새나 -해가 지거나 날이 새거나 밤낮없이.       
* 천하(天下) -하늘 아래 온 세상.    
                    -매우 드물거나 뛰어나서 세상에서 비길 데가 없음을 이르는 말.      
* 중독자(中毒者)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사람.       
* 독야청청(獨也靑靑) -남들이 모두 절개를 꺾는 상황 속에서도  홀로 절개를 굳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헌신짝 -값어치가 없어 버려도 아깝지 아니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받자 -남이 괴로움을 끼치거나 여러 가지 요구를 하여도 너그럽게 잘 받아 줌.       
* 엄두 -감히 무엇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또는 그 마음.       
* 짝짜기 -양손에 들고 마주쳐서 짝짝 소리를 내는 물건.      
* 소금꽃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왜소하다 -몸뚱이가 작고 초라하다.             

 

▣ 바른 말

 

○ 한 마리 당(○) / 한 마리당     

○ 열 살이나(○) / 열 살 이나  
○ 장난기(○) / 장난끼             

○ 희끗희끗(○) / 히끗히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