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550회 / 장광규

 

▣ 2015년 1월 11일       
       
♡오애도 ♡김양현 ♡김수자 ♡엄기용       
    오애도 씨가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진통¹(陣痛) -일이 다 되어 가는 무렵에 겪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통²(鎭痛) -아픈 것을 가라앉혀 멎게 하는 일.     
* 발부리 -어떤 물체의 기초나 아랫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좃돈 -부조로 내는 돈.   

* 부조(扶助) -잔칫집이나 상가(喪家) 따위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줌. 또는 돈이나 물건.      
* 삼두마차(三頭馬車)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세 사람. 또는 그런 것.       
* 따발총 -말이 많거나 빠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라리 -여러 가지 사실을 말할 때에, 저리하는 것보다 이리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 우려먹다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 적반하장(賊反荷杖)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 표리부동(表裏不同)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과 속으로 가지는 생각이 다름.       
* 두멍 -물을 많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깊고 먼 바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적잖이 -적지 않은 수나 양으로.

              -소홀히 하거나 대수롭게 여길 만하지 아니하게.       
* 장밋빛 -낙관적이거나 희망적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보금자리 -새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는 곳.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억지소리 -조리가 닿지 아니하는 말.       
* 무의식중(無意識中) -자기도 모르는 사이.       
* 일러두기 -책의 첫머리에 그 책의 내용이나 쓰는 방법 따위에 관한 참고 사항을 설명한 글.     
* 초다짐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또는 그 음식.     
* 뒷짐 -두 손을 등 뒤로 젖혀 마주 잡은 것.       
* 두부살 -피부가 희고 무른 살. 또는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      
* 소식통(消息通) -어떤 일의 내막이나 사정을 잘 아는 사람.       
* 대중없이 -짐작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어떤 표준을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 초읽기 -어떤 일이 시간상 급박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맛난이 -맛을 돋우기 위하여 음식물에 넣는 조미료의 하나.       
* 절구통 -뚱뚱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바른 말    

 

○ 관계자 외(O) / 관계자외      
○ 상추 따위를(O) / 상추따위를     
○ 십오 년여의(O) / 십오 년 여의       
○ 가수 겸 배우야(O) / 가수겸 배우야       
○ 닳도록(O) / 닳토록       
○ 너덧 개(O) / 너댓 개       
○ 뻗댔다(O) / 뻣댔다